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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 19로 유치원과 학교의 휴원·휴교가 이어지면서 홈스쿨링 및 홈키즈카페 조성 수요가 늘어나 유아동 교구와 완구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같은 기간 유아동 카테고리 매출이 16% 증가했으며, 그중 완구·교구 매출이 53% 고신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대면 쇼핑에 대한 수요가 늘며 롯데백화점은 롯데온에서 14~20일 '키즈 홀리데이 기프트대전'을 진행해, 200여종의 교구, 완구, 잡화, 의류 등을 20~60% 할인 판매하고, 롯데온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MD전략부문장은 "자유로운 외부 활동이 어려워져 집안에 놀이방과 공부방을 만드는 부모들이 많아졌고 전집과 수입 완구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향후에도 온라인 전용 상품을 다양하게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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