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네이버, 가수 보아와 해피빈 기부 프로젝트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12-02 11:17



네이버가 가수 보아와 함께 해피빈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과 협력해 함께 진행하는 '셀럽브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프로젝트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제품을 직접 기획·제작하고, 관련 콘텐츠와 함께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제품들은 셀럽브랜드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된다.

첫번째로 참여하는 보아는 직접 기획한 패딩 소재의 '리틀버드 머플러'를 7일부터 판매한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판매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보호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아티스트들의 스토리와 개성이 담긴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팬과 아티스트의 새로운 연결을 위해 향후 더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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