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지식iN 엑스퍼트의 활동하는 수출 및 해외진출 전문가와 SME를 연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 등 많은 SME(Small&Medium sized Enterprise)들이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제품 번역부터 FTA 관련 유의사항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은 SME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수요 집중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점차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며 "자체적으로 전문인력을 구축하기 힘든 SME들의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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