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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겨울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팀 컬렉션'을 최근 출시했다. 팀 컬렉션은 오클리 소속 프로 스노보더인 스텔레 샌베크(Stale Sandbech)가 함께 참여해 자신의 여행과 모험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어패럴, 고글, 아이웨어 및 헬멧으로 구성됐다.
또한 클리프덴(Clifden) 선글라스는 옆면과 정면에 실드와 브리지 블로커를 장착, 강한 바람과 햇살로부터 눈을 완벽하게 보호하며, 오클리만의 프리즘 렌즈 기술과 함께 겨울철 등산이나 야외활동, 야외활동 시 최상의 시야를 제공한다. 선글라스 프레임에는 해골 로고를 새겼으며, 스텔레 샌베크 선수 사인이 새겨진 커스텀 마이크로백도 함께 제공한다.
실린더형 디자인으로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스노 고글인 라인 마이너(Line Miner)는 달 표면의 암석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루나 락(Lunar Rock)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설원에서도 정확한 색채를 제공하는 동시에 라지 사이즈로 제작해 대부분의 헬멧에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췄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스포츠와 일상 생활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라인업 제품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 작업한 제품인 만큼 안전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모두 갖춘 최상의 제품들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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