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용찬 교수, 이하 '고려대 MOT')은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 개최한 개원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김용찬 원장은 "고려대 MOT가 추구하고 있는 공학과 경영의 융합지식형 인재육성은 산업간 경계가 소멸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의 신성장 도약을 위한 핵심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대 MOT의 부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준 교수는 "앞으로도 고려대 MOT는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산업 및 신수종 창출을 유도하며 기업의 미래혁신역량 제고에 핵심적 역할을 할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경제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MOT는 2010년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이래로 국내 최고의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비전으로 두고 지난 10년간 창의적이며 융합 사고 역량을 보유한 산업계 핵심 리더와 기술경영학 분야 최고의 연구자를 배출하여 현재는 3개 학과(기술경영, 국방기술경영, 지식재산전략), 140여명의 재학생을 둔 국내 대표 기술경영대학원으로 발전했으며, 융합형 인재육성 노하우를 높이 평가받아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 주관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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