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5일 스마트 입·출차 시스템을 갖춘 주차타워를 새로 도입해 내원객의 주차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주차타워는 실시간 주차현황 정보를 안내해주는 '초음파 주차유도 시스템'을 갖춰 병원 방문객들의 주차 시간을 줄이고, 주변 교통 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출차와 주차비 정산 체계도 IT 기술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병원 이용 환자는 한림대학교의료원 고객가이드 앱에 차량등록을 하면 진료 후 별도의 주차정산 없이 출차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결제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시스템'을 갖춰 출차시 자동으로 주차비용을 결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은 "새로운 주차타워와 스마트 주차시스템이 환자분들의 편의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강원도 춘천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8년 연속 1등급 ▲환자경험평가 강원도 1위 등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 의료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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