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 확대를 위해 5G 중저가 요금제 '5G 세이브', '5G 심플'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매월 110GB의 데이터가 제공되며, 기본 데이터를 사용한 후에는 5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의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5Mbps는 HD급 영상(고화질)을 원활하게 볼 수 있는 속도다. 5G 심플 요금제는 태블릿PC등 다른 스마트기기에 10GB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KT는 이밖에도 월 8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슬림'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0GB로 확대, 1일부터 적용하는 등 고객의 요금제 선택 폭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