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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전국민 누구나 직접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공감(共感)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디어창작지원센터는 지역 방송 문화 창달 및 시민 중심 미디어 생태계 조성이란 목표로 설립됐다. 전국 10개 지역(서울, 노원, 수원, 천안, 대구, 전주, 인천, 부산 등)에서 오는 10월 말 본격 출범한다.
향후 녹음실, 스튜디오, 각종 촬영 장비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및 콘텐츠 창작에 대한 교육과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CATV 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가 시민이 미디어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미디어 생태계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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