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옴니채널(Omni-Channel)' 강점을 극대화한 정기 세일을 펼친다.
할인 상품은 행사의 콘셉트인 '가을로 폴(FALL)-짝'에 맞춰, 보습용 기초화장품과 바디용품, 아이 메이크업 제품 등을 엄선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올들어 수요가 급증한 건강식품과 건강위생용품, 구강용품 등의 할인율도 대폭 높였다. 추석 선물을 위한 세트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뵌다.
특히 CJ올리브영은 이번 세일에서 언택트 소비 확산을 고려해 '옴니채널' 역량을 집약했다. 근거리 쇼핑이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모바일 앱(APP), O2O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쇼핑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가계 경제뿐 아니라 중소 협력사에게도 활기를 불어넣고자 '올영세일'만의 차별화 특가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난해부터 '옴니채널'을 핵심 키워드로 O2O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소비자들의 채널 선택권과 쇼핑 편의를 강화해온 만큼,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매장 내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마스크 미착용 고객의 매장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이달 초에는 결제 대기 고객 간 건강 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전국 매장에 부착했다. 또한 매시간 매장 환기 실시, 비접촉 결제 단말기 도입, 화장품 테스트 종이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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