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8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2014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중소ㆍ벤처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 기술보호와 같은 경쟁력 강화 지원, 제조 및 경영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자금조달 지원을 통한 경영 개선, 5G 장비 국산화 등 협력사와의 공동R&D지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지원 등이 꼽힌다.
KT 관계자는 " 국내 우수 중소벤처 기업들과 함께 상생이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년간 노력 해온 것 등을 통해 6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본다"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산업과 생활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서 진정한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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