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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해외 매체 옴디아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해 9월 발매한 아이폰11은 올 상반기 3770만대가 판매됐다. 2위를 차지한 갤럭시A51(1140만대)와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애플은 아이폰11류 뿐만 아니라 올5월 출시한 아이폰SE(870만대)가 5위 2년전 내놓은 아이폰XR(800만대)가 7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아이폰XRdms 2690만대가 판매돼 2019년 상반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 최초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아이폰12, 아이폰12 맥스,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맥스 4가지 라인업이 유력하다. 일각에서는 아이폰12 미니 모델델이 추가될 경우 6가지라인업으로 예상되나 현재는 해당논란에 대한 해외의 언급은 없는 상황이다.
5G 아이폰의 출시로 국내 이동통신사에 잔여 아이폰 시리즈의 재고를 털려는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5G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많은 재고를 확보하고 보조금을 투하해야 하는데 이는 모두 재정과 연관이 있다. 국내 이동통신3사는 여신으로 단말기를 받아오는 상황이다. 게다가 아이폰은 기본 단가가100만원을 훌쩍 넘기는 모델이 많아 구형 아이폰을 많이 가지고 있을 수록 신형 아이폰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여신은 한도가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지난1일 애플의 아이폰XS와 아이폰XR 출고가를 인하하고 해당 단말기를 많이 보유한 KT는 할인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폰XR은 출고가를 최대80만원 이상 인하해 파격적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해당재고를 털기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는 아이폰XS Max를 50만원대로 아이폰XR을 4만원대로 할인판매하고 아이폰SE는 0원 공짜폰 대열에 합류시켜 재고소진에 나섰다.
아이폰XR과 아이폰XS시리즈는 명작으로 꼽히는 아이폰 시리즈 중 하나이며 아이폰11시리즈의 재고소진 기획전은 아직 열리고 있지 않다. 순서상 아이폰X시리즈를 먼저 소진하는 게 맞다는 업계의 시선이다.
보다 저렴한 4G모델과 요금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선 해당재고의 프로모션 소진전을 반기는 추세다.
향후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전 4G모델의 재고소진전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국내 구형아이폰 시리즈는 재고가 이미 많이 소진된 상황이어서 발빠른 소비자의 선택이 필요하다.
아이폰XS Max와 아이폰XR 아이폰SE 2세대의 재고소진 프로모션은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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