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고용시장 빅4로 떠올랐다.
한편, 쿠팡의 일자리 창출에는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친(쿠팡친구)의 증가도 큰 몫을 했다. 쿠팡은 지난 7월말 쿠친 1만명 돌파를 알리며 배송직원의 명칭을 쿠팡맨에서 쿠친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친은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택배기사와는 달리 쿠팡이 직접 고용하는 쿠팡 직원으로 주5일 근무와 함께 연차 15일 포함한 연 130일 휴무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거대한 실물 인프라"라며 "인적 투자가 필요 없는 다른 IT기업들과 달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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