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해외 송금 수수료 없앤 와이어바알리, 비대면 서비스 선두주자로 우뚝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9-01 08:57




- 세계 21개국 송금 시 '수수료 평생 무료' 선언… 새로운 서비스와 수취 국가 확장 등 도약 발판 마련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기존에 번거로웠던 해외 송금 서비스 시장에서도 값싸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핀테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그중 글로벌 디지털 해외 송금 플랫폼 '와이어바알리'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와이어바알리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써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한국에서 총 20개의 수취 국가에 '수수료 무료(Zero Fee Forever)'라는 타이틀로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바일과 웹 플랫폼을 이용한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와이어바알리의 해외 송금 서비스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40만 및 누적 송금 4억 불 이상을 달성했다. 타 플랫폼과 달리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송금 시간을 통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기존 해외 송금의 경우, 영업시간 내 방문해 복잡한 절차를 겪으며 많은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 또한 상쇄시켰다. 특히, 한국에서의 송금을 넘어, 유학생, 워홀, 교민들이 많아 해외 송금 수요가 높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현지 고객들이 최대 21개국으로 해외 송금을 할 수 있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아시아 커뮤니티에서도 호응도가 좋아 글로벌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와이어바알리 만의 다대다(N2N) 송금 기술은 환율, 속도, 수수료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며 수취인이 1시간 내외로 확인,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더해졌다.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글로벌 배우 이선균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사람]을 잇다. [국경]을 잊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국가를 타깃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와이어바알리의 유중원 대표는 "향후 기존 금융기관의 위상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국내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으로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핀테크 무대에서 선도적인 위상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어바알리는 해외 송금 플랫폼의 영역을 기업까지 확대했다. '와이어바알리 비즈니스'는 해외 거래처와의 신속한 거래가 필요할 때 빠르고 간편한 해외 송금을 돕기 위한 서비스로 현재 호주에 출시되어 많은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서비스는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