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호텔, 프리미엄 차례상 배송 첫선…추석선물 세트도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8-31 14:55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등 인터컨티넨탈호텔 계열이 2020년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와 차례상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추석 선물세트와 차례상 배송 서비스의 이용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차례상 배송은 40여가지의 엄선된 재료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의 조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로 처음 기획됐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따르면 '셰프 특선 차례상'은 굴비, 한우, 문어 등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차례 음식이다.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탕국, 육적, 어적, 육전, 도미전 등 총 9가지의 차례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해 호텔 직원이 직접 안전하게 배송할 예정이다. 48시간 전 예약이 필수다.

인터컨테넨탈 호텔은 차례상과 함께 추석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셰프가 엄선한 '셰프 초이스' 상품 12종이 대표적이다. 대한민국 상위 1% 등급의 암소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 높은 부위를 담은 '최상급 한우 암소와 자연산 능이버섯 세트(15세트 한정 판매)', 올레인산 함유량 측정을 통해 선별된 우월한우, 무항생제 대하와 셰프 특제 특허 소시지까지 더한 '우월한우와 가을대하 세트',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제 비법으로 재탄생한 양갈비와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최고급 양갈비 세트', 30년간 축적된 호텔의 노하우로 탄생한 시그니처 상품으로 특허받은 소시지, 호텔에서 직접 훈연한 연어, 콜드컷 등으로 구성된 '마스터 셰프의 홈메이드 레시피 세트' 등이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소포장한 추석 선물세트인 '한가족 세트'도 선보인다. 한우 특수부위 네 가지를 각각 소포장한 '우월한우 특수부위 세트', 셰프가 직접 손질한 연어, 광어, 메로, 은대구를 따로 담은 '네 가지 생선구이 세트' 등이 있다. 그랜드 델리 초이스 상품으로는 '청계산 꿀 세트', '전통 수제 한과와 송편 세트', '홍삼절편과 견과, 홍삼청' 등 지역 명품 특산물들이 포함된다. 와인, 위스키 등 인터컨티넨탈의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최고급 주류도 '소믈리에 셀렉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20 추석 선물세트는 10월 4일까지 판매되며 인터컨티넨탈 셰프 초이스, 한가족 세트, 셰프 특선 차례상 등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포장과 함께 호텔 직원이 직접 배송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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