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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개인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희철 칫솔살균기로 유명한 휘아가 육아맘을 위한 미니 위생 가전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다. 여심을 저격하는 미니 사이즈에 동글동글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친환경 실리콘 스트랩이 장착되어 유모차나 가방에 쉽게 거치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자석으로 열고 닫는 방식이기 때문에 제품이 떨어져도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위생관리에 철저한 육아맘을 위한 만능 살균기 '컵케어'도 만나볼 수 있다. 젖병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일반 머그컵, 텀블러와 같이 컵 종류 위에 뚜껑처럼 덮어놓으면 입에 닿는 입구부터 손이 닿지 않는 깊숙한 부분까지 깨끗이 살균되는 제품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각자대표는 "눈에 보이지 않은 세균들을 방치하게 되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에도 틈틈이 세척관리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휘아는 개인 위생과 관련된 소형 미니 가전으로 앞으로도 휴대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휘아 뿐만 아니라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남성 의류와 화장품 등을 만드는 마르시오디에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4일 미디어커머스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D2C 판매 방식을 통해 유통단계의 거품을 줄이는 등 끊임없는 실험을 지속하며 전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로 신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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