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가 지향하는 '착한 소비(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충분히 고려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현상)'와 '미닝 아웃(정치적, 사회적 신념과 같은 자신만의 의미를 소비행위로 표현하는 것)'이 인기를 끌면서, 친환경 행보를 적극 보여주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
|
이외에도 노스페이스는 여러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 선보인 '헥사 네오'는 페트병 100% 리사이클링 메시와 리사이클링 가죽을 적용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발 제품에는 생분해가 가능한 울 인솔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신발 구매자에게 일회용 종이 상자 대신 여러 차례 사용이 가능한 '에코 슈즈 백'을 제공하고 있다.
나이키 관계자는 "스포츠의 미래에 가장 큰 환경적 위협이 되는 기후 변화를 막는데 미약하나마 힘을 더하고자 한다"며 "지난 14일 출시된 '래코드 바이 나이키'는 탄소 배출과 폐기물 없는 미래를 위한 나이키의 고민의 담긴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