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아픈 사람이 아니라 아프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숨어 있는 병을 빨리 발견해서 고치고 싶은 사람들이다. 대부분 검진결과에서 병원을 찾아야 하는 큰 이상이 없지만 과연 이들이 모두 건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약 대신 습관을 처방하는 의사들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는 왜 요리수업을 할까? ▲매일 계단을 걸어서 오르는 이유 ▲평균수명이 아닌 건강수명을 늘려라 ▲의학의 생활화, 생활의 의학화 등 5개의 큰 주제로, 라이프 스타일 의학의 실제 적용 사례와 그 이론적 배경, 일상 생활에 적용 가능한 팁을 상세히 소개한다.
김선신 교수는 "좋은 생활습관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을 실제로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건강관리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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