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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AI음성봇'을 통해 보험계약대출 서비스와 완전판매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AI음성봇을 이용한 서비스는 모바일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과 직장인 등 시간적 제약이 있는 금융소비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무에서 AI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6일 카카오톡 채팅만으로 보험계약대출과 마일리지특약용 주행거리 사진 등록이 가능한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주행거리 사진 등록을 위해 담당 설계사나 보험회사로 사진을 별도 전송해야 했으나, 고객이 직접 카카오톡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신속·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 밖에도 보험 가입, 보험금 청구 업무에도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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