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타일러, 해외 20여개국서 스팀기능 우수성 인정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7-27 11:10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해외에서 스팀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스타일러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에서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각각 50% 이상 늘었다.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결과라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2011년 LG 스타일러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최근까지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등 20여 국가에 출시했다.

LG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갖춘 스팀 가전이다. 100도의 트루스팀은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돼 세척, 탈취, 주름완화 등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무빙행어의 경우 강력코스나 미세먼지코스 등에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잡아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스팀과 무빙행어 등을 갖춘 LG 스타일러를 앞세워 세계 곳곳에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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