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발달장애인과 경계선 지능 장애인 등 느린학습자들을 위한 요리 교육 프로젝트 '셰프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느린학습자들이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북과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기부금 및 물품을 후원한다. 이때, '이니스프리'는 쿠킹클래스 진행을 위한 공간으로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내 F&B LAB을 제공하고, 조리도구 등의 물품을 후원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더 많은 느린학습자들이 요리에 자신감과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요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직접 보고, 따라 하며 요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 장소 제공 및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