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제4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열어-
-6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 달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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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1회 카드뉴스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0년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대중의 관광 부문 정책연구 보고서의 이해 향상과 관광지식정보의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지난 3년간 총 171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1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첫 번째 주제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시된 2019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분야 연구보고서 중, 관심 있는 주제의 연구보고서를 선택하여 본인만의 스토리를 가미한 카드뉴스를 제작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의 연구보고서 이해를 돕기 위해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발행했던 관련 리포트를 함께 제공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의 관광'에 대한 자유 주제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선언 이후 완전히 달라지고 있는 관광 분야에 대해 참가자가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7일까지이며, 1인 혹은 1팀당 최대 2개 작품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10장 내외로 제작한 이미지 형태의 카드뉴스를 첨부하여 이메일(tourgo_contest@kcti.re.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제4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에서는 출품된 카드뉴스는 주제 적합성, 작품성(스토리텔링), 표현성(디자인), 대중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게 된다.
이 밖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리포트, 인포그래픽, 각종 통계자료 등을 카드뉴스 제작에 활용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건의 작품은 8월 5일 발표될 예정이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과 총상금 3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은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김대관 원장은 "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국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변화될 관광에 대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나아가 이번 카드뉴스 공모전을 통해 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많은 국민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소식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은 2002년에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국제·국내관광통계, 출입국관광통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 등 다양한 관광통계정보와 관광정책 및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관광지식정보에 대한 카드뉴스, 관광통계에 대한 인포그래픽 등을 전달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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