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그동안 선보여 온 해외 수입 상품들이 연이은 성공을 거둠에 따라, 완제품의 수입 확대 뿐 아니라 식자재 수입을 통한 차별화 상품 개발에 직접 나섰다.
인기 해외 상품들도 이번 달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해외 직구 상품으로 유명한 몰티져스스프레드는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이달 2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3만개를 선보였는데 하루 만에 전국 가맹점에서 발주가 마감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몰티져스스프레드는 몰티져스초코볼이 들어있는 초코 잼류로 빵, 크래커 등에 발라서 먹는 상품이다. 가격은 해외 직구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이기철 GS리테일 해외소싱팀장은 "지구젤리, 몰티져스 등 각종 SNS에서 인기가 있거나 유명한 해외 직구 상품들을 도입하며 GS25가 10·20 고객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완제품의 도입 확대 뿐 아니라 해외 식자재로 GS25의 우수한 상품 기획력을 활용해 조리 식품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해외 관련 업무를 개척해갈 것."이라고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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