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35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29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잠정집계 됐다. 나머지 6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초기 발병자로 추정되는 '용인 66번' 확진자(29)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면서 벌어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
해외 유입 사례 6명 중 3명은 검역에서 확인됐고, 인천·세종·강원 등 지역사회에서 1명씩 확진됐다.
추가 사망자는 나흘 연속 없어 총 256명을 유지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2명 늘어 9632명이 됐으며, 1만922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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