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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수산물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 킹크랩과 대게를 최대 28% 가량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더불어 회 수요가 높다는 점도 고려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미회'도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참돔은 최근 내수 수요가 줄면서 소매업 출하량이 줄어, 어가에서 출하되지 못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도미회를 최대 37% 할인된 금액에 판매, 소비촉진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7~13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전국 모든 점포에서 '킹크랩(100g)'을 전년 동기간 대비 20% 가량 저렴한 6980원에, '대게(100g)'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8% 가량 저렴한 4980원에, '도미회(300g)'를 1만 8800원에 판매한다.
박종호 롯데마트 신선식품2부문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수산물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살이 꽉 찬 킹크랩과 대게, 식감 좋은 도미회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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