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희귀 피부병 환아를 지원하는 모금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참여는 4일 저녁 7시부터 가능하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열리는 기부 모금인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5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하게끔 했다. 소액으로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어 많은 기부자들의 참여가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녁 8시부터는 티몬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인 티비온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부 참여 독려도 이어질 예정이다.
티몬 소셜기부는 티몬의 창립해인 2010년부터 10년간 이어오고 있는 티몬만의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국내 다양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의 환아 가정, 저소득층 아동, 긴급 재난 대응 등의 사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해 1,662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티몬과 소셜기부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1993년에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5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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