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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채널A 본사와 이모 기자 등 취재에 관여한 회사 관계자의 주거지 등 모두 5곳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언유착 의혹'은 지난달 31일 MBC가 채널A 이모 기자가 검찰 고위 간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신라젠 전 대표 측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제보하라"며 협박성 취재를 했다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지난 7일 이모 기자와 관련 검찰 고위 간부를 협박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번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 인권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가 지난 17일 중간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서울중앙지검에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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