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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서울시보조기기센터 및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3일 시작된 '2020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5월 22일(금)까지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www.kscp.net) 또는 서울시보조기기센터(www.seoulat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본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장애인이 옷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리한 일상을 경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유니클로는 옷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외 계층 및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옷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라는 지속가능경영 이념 아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 점포당 1인 이상의 장애인 직원 근무를 목표로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인 위주로 적극적인 고용을 펼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장애인 채용을 위해 지난 2010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한국 유니클로의 장애인 고용률은 4.2%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를 초과 달성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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