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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주류업계 최초로 대표 브랜드 카스(Cass)맥주의 패키지를 100% 재활용 가능한 상자로 전면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표 브랜드 카스의 친환경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국내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확대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스 브랜드는 패키지에 친환경을 적용하는 것 이외에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장에서 '생분해성 PLA 맥주컵'을 사용했다. 카스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친환경 소비를 독려했다. 또한 매년 여름에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사막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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