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동생활센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전국 공동생활센터 475개소 2,5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밈화분 반려나무 6,300그루와 티슈형 손소독제 14,000개로 구성된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를 제공한다.
이는 총 2억원 규모로, 전국 공동생활센터에 입양된 반려나무들은 아동들의 우울증 해소를 돕고 실내 공기질을 30% 개선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다. 반려나무와 함께 제공되는 손소독제는 공동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코로나 감염예방에 사용된다.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는 아동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오는 7일부터 전국 공동생활센터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를 통해 대한민국의 퓨처모빌리티와 4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써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환경 사회공헌사업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미래인재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서울시가 2022년까지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활동의 일환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억여원을 투자, 매년 1개교를 선정해 통학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녹지 조성에 따른 다양한 순기능을 만들어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완공한 첫 번째 통학로는 서울시 강동구 소재 강명초등학교·중학교 인근 700m 길이로, 미세먼지 저감효과 및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함께 교육적인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두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