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알로앤루·알퐁소, 봄 감성 담은 원피스 컬렉션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0-03-30 12:48


오른쪽은 알퐁소 '썸머 가디건 원피스 세트', 왼쪽은 알로앤루 '꽃송이가 내린 원피스.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대표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알퐁소가 사랑스러운 패턴과 감각적인 컬러 등 다양한 디자인의 원피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원피스 하나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펀&유니크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는 다양한 패턴과 감각적인 컬러의 원피스라인을 선보였다. 알로앤루만의 경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아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줘, 평균 6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에 S/S 시즌 대표 아이템인 원피스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도 판매 호조로 분석된다.

알로앤루의 '숙녀가 될거야 원피스'는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의 플라워 나염이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네이비 컬러의 단추와 손목 커프스 등에 파이핑 처리가 더해져 더욱 고급스럽다는 평.

여름 원피스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알로앤루만의 비비드한 감성의 레인보우 컬러와 시어서커, 아사 등의 여름 소재를 접목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편 알퐁소는 사랑스러운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가디건이 세트인 '썸머 가디건 원피스 세트' 제품을 선보인다. 반팔 원피스와 가디건을 따로 또 같이 입을 수 있고, 특히 얇은 두께의 가디건은 일교차가 큰 봄부터 여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이번 시즌 원피스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와 디자인 감각을 제품에 녹여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임을 감안했을 때 원피스 아이템의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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