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세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15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05명 중 4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7명으로 수도권은 주로 해외에서의 유입과 구로 만민중앙교회 등 종교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늘었다.
대구(23명)·경북(2명)에서는 25명이 추가됐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1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총 152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222명이 늘어 총 5033명이 됐으며 1만5028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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