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4명 증가한 총 89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대구다. 추가 확진자 64명 가운데 24명이 대구에서 나왔다. 이외에 경기 14명, 서울 6명, 경북·충북 2명, 부산과 경남, 세종이 각각 1명씩이다.
공항 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명이다. 21일 7명, 22일 11명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총 144명이다.
누적 확진자 중 20대가 2,417명으로 2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702명(19%), 40대 1,228명(13.7%), 60대 1,139명(12.7%) 순이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257명 늘어난 3,166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00명 줄어든 5,684명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