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일몰 명소로 유명한 프라이빗 리조트 '영종스카이리조트'가 새주인을 맞이했다.
트리니티디앤씨는 인수한 옛 영종스카이리조트를 단순 리노베이션을 넘어 전면 리모델링 공사 등 시설 보강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감각적인 스타일과 유럽형 콘셉트를 갖춘 새 리조트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트리니티디앤씨는 호텔 개발 및 운영사업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확장에 나선다.
트리니티디앤씨 이현지 대표는 호텔경영·레저 분야의 세계 1위인 스위스 '로잔호텔스쿨(EHL)' 출신으로, 전세계 디자인 호텔 네트워크인 '디자인 호텔스(Design Hotels TM)',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인 부띠끄 호텔 '미첼베르거 호텔(Michelberger Hotel)의 제너럴 매니저(GM)을 거친 글로벌 호텔리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