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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2종,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영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0-03-16 14:03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25와 화요41이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프리미엄 소주(증류식 소주) 26도 미만 부문과 31도 이상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화요25는 전체 프리미엄 소주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Best of 2020'에 선정되었다.

국내산 쌀 100%와 지하 150m 천연 암반수로 만든 화요는 숨 쉬는 항아리, 옹기에서 3개월 이상 숙성시켜 맑고 깨끗한 맛을 지닌다.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은 화요25는 쌀의 깊은 향이 부드러운 여운을 남겨 좋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더욱 원숙한 맛을 내는 화요41은 높은 도수의 술은 독하고 부담스럽다는 선입견을 말끔히 씻어준다는 평이다.

화요는 스트레이트로 마셨을 때 그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으며 얼음을 넣어 온더락으로 마시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희석식 소주와 다르게 고유의 향이 있어 토닉이나 과일청, 타 리큐어 등을 넣어 칵테일을 제조하면 더욱 다양한 풍미를 낸다. 실제로 국내외 유명 바에서 바텐더들이 칵테일 베이스로 즐겨 활용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주류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합 주류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술·소주·맥주·위스키·스피릿·와인·사케 부문에 약 600여개 브랜드가 출품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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