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향기 맡고 코로나19 이겨내요~"
이 대표원장은 "KBS 6시내고향 프로그램에서 내고향 닥터 주치의로 전국 농가를 찾아 다니며 통증을 참으면서도 열심히 농사 짓는 어르신들을 많이 만났는데, 꽃농가에서 애써 지은 농사가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너무 안타까웠다"며 "코로나19 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며 화훼농가와 힘찬병원 직원 모두 힘든 시기를 다 함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훼농가와 꽃집들은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어 더욱 시름이 깊은 상황이다.
이번에 깜짝 꽃선물을 받은 목동힘찬병원 간호사 장푸름씨(여, 32)는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피로감이 커지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 했던 꽃다발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더구나 화훼농가를 돕는다고 하니 여느 때보다 뜻 깊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는 것 같고, 병원 역시 어려운 시기인데 직원과 자영업자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 더욱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난 4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표원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병문안 제한, 원내소독, 방문자 기록 작성,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등으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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