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가 작아 눈에 잘 안 들어오거나 칸이 작아 내용을 써넣기 힘들었던 민원신청서 서식이 확 바뀐다.
이외에 서식 뒷면에 있던 서명란을 앞면으로 옮기는 등 작성자가 직접 써넣어야 하는 부분을 보다 찾기 쉽게 재배치했다.
큰 글자 서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민원은 전입신고 3종(세대모두이동·합가·재외국민용), 인감신고, 운전면허 갱신 및 재발급, 운전면허 적성검사 신청 2종(1종대형·특수·소형, 1종보통·2종) 등 모두 7종이다.
행안부는 시범 도입 기간의 이용자 선호도와 큰 글자 서식 활용 비율 등을 반영해 적용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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