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억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밖에도,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전사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발병 직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영업점 내방 고객에게 무료 제공했으며, 감염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대상 4만 5000개의 마스크를 비롯한 1억원 상당의 감염 예방 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해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한편,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31일까지 전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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