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코로나19 병원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인천백병원은 병원 진입 전 모든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며, 호흡기 환자는 응급센터 옆에 마련된 호흡기 질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해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호흡기 선별진료센터 의료진은 N95 마스크, 고글, 긴팔 일회용 방수 가운, 라텍스 장갑 등 개인보호구 착용 등 철저한 위생을 준수하며, 환자 진료 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해외 여행력을 확인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