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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 5G 핵심 서비스인 U+VR이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MWC 2020에서 모바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혁신상 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5G와 VR을 결합해 주파수 대역폭 및 지연시간을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접근 방식과 함께 해결한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유플러스 측은 "VR 실감형 콘텐츠를 모바일 뿐만 아니라 '대형', '고화질'에 강점이 있는 TV 플랫폼에도 적용하여 유선 고객에까지 5G 차별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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