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인제학원이 3월 1일 자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 최영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60)를 임명했다.
최 원장은 1994년 부산백병원 마취과에 부임해 2010년 3월 해운대백병원 개원 당시 병원을 옮겼다. 30여 년간 서울백병원과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을 두루 경험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 원장은 인제대 의과대학 학생진료역량개발 위원장,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인제대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 해운대백병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책임교수, 국제진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편, 2010년 3월 개원한 해운대백병원은 지상 16층·지하 4층, 1004병상(목표 병상수)을 갖추고 있으며 연평균 100만 명(외래·입원환자)을 진료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 중 하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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