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산림휴양시설 '금강송 에코리움'이 국내 최대 천연림 군락지 울진 금강송숲에서 봄을 먼저 만끽하고 상쾌한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얼리 스프링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봄을 맞아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재충전을 도모할 수 있는 '건강한 워크숍 패키지'도 마련됐다. 건강 프로그램과 교육, 숙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1박 2일 일정으로, 부가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형'과 '실속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소 20명부터 최대 10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인원에 따라 정가 대비 최대 약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20인 기준 '교육형' 260만원부터, '실속형' 150만원부터다.
'교육형'과 '실속형' 모두 공통으로 금강송 방 1박 및 조식·석식을 제공하며, 심신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금강송숲길 트레킹과 요가 클래스, 금강송테마전시관 관람 등 단체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교육형' 패키지는 전문 강사의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포함해 리더십, 세일즈,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에 필요한 기업 교육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된다. '실속형' 패키지는 구성원들이 함께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DIY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금강송 에코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 천연림 군락지 울진 금강소나무숲 초입에 16만6000㎡ 규모로 조성됐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주요 시설로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수련동, 황토찜질방, 유르트, 세미나실, 금강송숲길탐방로 등 최대 150여명의 숙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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