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의 차기 대선주자로 손꼽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종로 대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의원이 기름을 부었다.
박지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가 지난해 4월 경남도 창원시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지 않은 것에 대해 "아주 좋은 기회를 상실한 것"이라며 "출마를 피하고 원룸만 얻어 사모님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느냐"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전날 이낙연 전 총리를 만났다서 "(출마 지역을) 종로로 굳힌 것 같다"고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