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분양 성공적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1-01 16:06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

대림산업이 경남 거제에서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동안 침체돼 있던 거제의 시장분위기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에서 약 4년 만의 최다 접수 기록을 경신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거제를 넘어 경남을 대표할 만한 명품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경남뿐 아니라 서울 강남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높은 수준의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설비까지 대림산업만의 시공 노하우가 집약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커뮤니티 시설이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더 이상 평면 설계의 특화만으로는 시장을 이끌어갈 수 없다고 판단해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를 꾀한다.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거제 앞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까지 활용해 대림산업은 바다와 마주보는 위치에 노천탕을 계획함으로써 입주민들이 넓은 거제의 앞바다를 바라보며 하루의 피로를 씻을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이 지인을 초청해 파티를 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세채가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는 독채 형태로 구성됐고 거실·침실·간이주방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거제 앞바다를 품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바다를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오션뷰 피트니스센터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만의 장점이다.

입주민은 바다의 풍광을 내다보며 몸과 마음이 동시에 건강해지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휴양지에 위치한 고급 호텔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피트니스시설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단지 중앙에는 탁 트인 공간을 활용해 녹지, 수경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실내 온실 공간인 그린카페를 이곳에 함께 지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림산업은 커뮤니티시설 이외에도 단지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는 대림산업이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새롭게 선보인 신개념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적용된다.

C2 HOUSE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수요자의 기호에 따라 공간을설계할 수 있는 만큼수요자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침실을 확장해 초대형 거실로 사용하거나 각각의 분리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안방도 붙박이장과 가족형 침대를 배치하고도 남을 만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1030만원으로 시세 대비 합리적 수준에 책정하고 금융혜택까지 더해 수요층의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계약금 10000만원 분납제를 통해 초기자금 마련의 부담 줄였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함으로써 통상 수백만 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까지 덜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은 거제 빅아일랜드(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 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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