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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11월 3일 제9경주로 '대통령배'가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통령배'는 국산마 대상 경주 최고 상금 8억 원을 걸고 한해 최고의 국산마를 가린다. 2000m 장거리 대결이며, 3세 이상 국산마라면 성별과 소속 경마장 상관없이 모두 출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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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플라이(서울·수·3세·한국·레이팅 70·정은섭 마주·박대흥 조교사·승률 50.0%)'는 지난 5월 '코리안더비'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3세마로 기대를 모았던 경주마다. 당시 2위와 무려 13마신(약 31.2m)의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선보였으나 이후 중하위 성적을 기록하며 기복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배'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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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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