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임직원들이 당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그룹의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야외활동을 하며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해왔다. 10월 봉사활동에서는 집안의 청결함에 신경 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방향제를 제작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 정리정돈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질병과 싸우는 것이 제약회사의 과제인 만큼, 소외된 이웃의 주변 청결에도 관심을 갖는 JW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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