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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정세진 원장이 평양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의 팀닥터로서 의료 지원을 펼쳤다.
6년만에 평양에서 열린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 우리 선수단은 17세 이하 선수 20명, 20세 이하 선수 18명이 참여해 총 금메달 14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9개를 확보했다.
팀닥터로 활동한 정세진 원장은 아직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를 위해 부상 예방, 치료와 더불어 물리치료 등을 지원하여 기간 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했다.
이와 함께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다음 경기를 위한 빠른 회복이 필요한 선수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의료 전반에 걸친 만반의 준비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인천 청라국제병원 정세진 원장은 "평양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의료 지원을 펼칠 수 있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기록을 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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