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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29일 어린이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대원방송과 함께 부천 한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애니매이션 전문 성우들과 함께 녹음한 자신들의 목소리가 화면을 통해 들리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마치 자신이 화면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기뻐했다.
또한 아이들은 직업 Q&A 시간에서 성우들과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들에게 방송 시설을 비롯한 제작 과정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유희관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총괄은 "위성방송은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방송산업 인재로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향후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의 체험 환경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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