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세계시력교정협회인 RSA(Refractive Surgery Alliance)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력 교정 분야의 권위있는 모임인 RSA가 출범한 2013년 이래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앞선 IT 기술, 고객 관리 어플리케이션 시스템, AI 인공지능을 직접 배우러 온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병원을 개방, 총 50명 내외의 RSA 외국인 회원 및 안과전문의들을 초청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을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안과로서 비앤빛이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 공유가 목적인 자리이다. 대한민국 유일 RSA 회원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많은 RSA 회원국 중에 대한민국의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이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기술을 트레이닝하게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비앤빛의 의료 기술 교류를 포함한 프로세스 관리, 마케팅 기법, IT, 인공지능 시스템 등 종합 트레이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문적, 의료적, 비즈니스적 관점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 없이 전세계 안과전문의의 롤모델로 자리잡을 뜻깊은 행사인 이번 기회를 통해 RSA 회원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무한한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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