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소아청소년과 바로내과, 일반 소아 진료부터 영유아검진·예방접종까지 가능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10-25 17:36





서울 가양동 바로내과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배치하며 일반 소아 진료부터 영유아검진, 예방접종 등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했다.

바로내과가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진료를 시작한 만큼 성장기 아동에 대한 질환관리, 건강유지 및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영유아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은 소아 건강관리에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으로 손꼽히고 있다.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 등의 예방 백신은 만 4~6세 사이에 맞는 것이 좋으며, 만일 시기를 놓쳤다면 초등학교 입학 전 맞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 챙기기가 소아 건강관리에서 중요하다.

아이의 발달이 정상적으로 잘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는 영유아 건강검진 또한 중요하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필수 검사로,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6세 미만)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바로내과의 경우 건강검진에 필요한 장비를 대학병원급 HD 장비를 도입했다. 이는 작은 병변과 미세 조직까지 세밀하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명확하고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가양동 소아청소년과 바로내과 관계자는 "바로내과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인 체제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배치돼 있는 만큼 일반 소아 진료부터 영유아검진, 예방접종 등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아이의 상태는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확인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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