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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돼지고기 '신도세기 삼성역' 오픈, 삼성동 코엑스 일대 맛집 명소로 등극 초읽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10-22 15:32



서울 강남 학군과 기업, 코엑스, 주거형 오피스텔과 대단지 고급 아파트 밀집지역인 핫플 중 핫플 삼성역 인근(4번 출구)에 고품격 프리미엄급 고기와 인테리어로 단장한 돼지고기 맛집 '신도세기' 삼성역점이 지난주 오픈했다.

이미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익히 알려진 신도세기는 최초 선릉점 오픈시 삼겹살 맛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새롭다'와 돼지를 뜻하는 '도세기'의 합성어로 상호에는 새로운 세기에 세 가지 도세기가 만나서 슈퍼 골든 제너레이션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여기서 세 가지 도세기는 버크셔, 요크셔, 듀록을 말한다. 버크셔는 쫄깃한 식감으로, 요크셔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듀록은 풍미로 유명한 품종이다. 신도세기에서는 이 세 품종을 교배한 슈퍼골든포크를 사용한다. 슈퍼골든포크(Super Golden Pork)는 유명 양돈 기업인 '사이보쿠'에서 수많은 연구와 품종 개량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돼지고기다. 우수한 일반 돼지고기 마블링 수치가 1.3% 정도인데, 슈퍼골든포크는 현저히 높은 수치인 3.3%를 기록할 정도로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돼지고기와 양갈비 숄더랙을 모두 좋아하는 고기 미식가라면 신도세기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필수 먹방 리스트에 추가해야 할 것이다. 이미 맛으로 검증된 바로 SGP숄더랙이다. 돼지숄더랙은 돼지 1마리에서 1대만 나오는 부위로 168시간을 드라이에이징해 이전에 맛보지 못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360g에 3만2천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씹을수록 고소함이 더한 SGP통삼겹(150g 1만6천원), 쫀득한 식감과 진한 풍미의 SGP꽃목살(150g, 1만6천원) 등이 대표메뉴다. 더불어 제주멜조림, 장아찌 절임3종, 김치 3종, 구운 천일염, 와사비, 홀머스터드 등 다양한 소스 및 밑반찬에 곁들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후식으로 듀록철판볶음밥, 냉면 등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점심메뉴도 인당 8~9천원대로 즐길 수 있는 부대전골, 두루치기, 등갈비찜, 오징어제육비빔밥, 낙지골동반 등이 있으며 특히, 한정식 맛집 진풍정에서 직접 공수해온 1만원대의 낙곱새(낙지, 곱창, 새우)전골, 낙지불고기, 통삼겹묵은지, 능이왕갈비찜 등 입맛과 기호에 맞게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인근 삼성역과 삼성동 인근 직장인들에게 점심 메뉴 고민을 한 방에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주류 메뉴도 기본적인 소주와 맥주 외에도 은은한 향과 깔끔한 맛이 일품인 다양한 와인과 함께 수제맥주 양조장 '아트 몬스터'와 손잡고 수다 스폰서, 이태원프리덤, 남해백년초에일 등 트랜디한 술을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온 신도세기 브랜드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지점들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그 중에서도 서울 강남 주거와 상권의 최대중심지인 삼성역 사거리 현대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신도세기 삼성역점은 주변 기업체를 비롯한 수많은 오피스건물이 상주하고 있는 곳으로 접대나 모임, 회식장소로 이용함은 물론 서울 시내 맛집 탐방 겸 인근 봉은사, 코엑스 등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늘 북적이는 곳이다. 청담동과 대치동, 잠실동 등 강남과 송파 주요 주거 중심에 자리잡아 인근 삼겹살 맛집이나 고기집, 회식장소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할 가치가 있다.

신도세기 삼성역점 김종광 점장은 "신도세기라는 브랜드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그릴링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 최대 중심이라 할 만한 삼성역점에서 맛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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